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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스테이츠 PMB 6기] 당신 근처, 당근 마켓 2 CVC 통해 알게 된 잠식 가치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이전 게시물에서 2가지의 문제를 발견했다. 문제 1. 다양한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선 물건을 파는 판매자가 많아야 한다. 판매자를 어떻게 끌어들일 수 있을까? 문제 2. 채팅 이전에 물건 상태 확인을 간단하고 빠르게 할 수 있을까? 위의 문제를 해결하는 MVP를 만들기 위한 Prototype를 그려보았다. 판매자 프로필 - 판매자를 더 많이 끌어들이기 위해 레벨업이나 인증 마크 부여하기 물건을 사고 팔 때 경험치를 부여하고 레벨업이 되면 지역 화폐를 지급하고 5 이상 레벨이 되면 당근 마크를 부여한다. 이런 보상을 통해 더 적극적인 판매가 이루어질 것이다. 물건 상태 태그 설정 - 사진으로만 판단이 어려운 경우 기준을 세워 태그를 걸기 게시물.. 2023. 9. 18.
[코드스테이츠 PMB 6기] 당신 근처, 당근 마켓 1 중고 거래를 뛰어넘어 지역기반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는 당근 마켓! 당신 근처의 당근 마켓이라는 뜻처럼 따듯함이 느껴지는 서비스다.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당근 마켓을 통해 어머니에게 자전거를 가르쳐 드렸던 편이 기억난다. 서비스 하나로 지역 주민 간의 정과 신뢰를 쌓을 수 있다는 점이 지금 이 세상에 필요한 서비스라고 느껴졌다. 이런 서비스를 초기에는 어떻게 기획했을지.. 역기획을 해보겠다! 1. 페르소나 정하기 중고 거래의 주 이용자인 20~40대를 기준으로 페르소나를 설정했다. 2. 유저 저니맵 3명의 페르소나 중 '소희'의 구매 유저저니맵을 그려 보았다. 3. CVC - CVC를 정리하며 가치 잠식 부분에서 구매하고 싶은 물건을 찾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을 보았다. 서비스 초기에는 많은 .. 2023. 9. 18.
[코드스테이츠 PMB 6기] Jobs-to-be-Done; JTBD를 클래스 101으로 알아보자. JTBD (Jobs to be Done) : 특정 상황에서 고객이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에 집중한 고객의 문제 접근 방법이다. 기업이 아무리 많은 데이터와 전략을 가지고 있어도 고객이 가진 환경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를 모른다면 그들의 전략은 실패할 것이다. 고객이 주어진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그 상황을 제품으로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JTBD는 구매 이면에 있는 인과관계를 파악함으로써, 지금까지 어떤 데이터도 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고객의 선택에 대해 이해하는 방식을 알려준다. 작년에 내가 많이 이용했던 클래스101으로 JTBD을 알아보자. 1. 나의 환경과 상태 - 작년에 코로나로 인해 대면 강의를 듣는 것이 불안했다.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어 많은 사람을 대.. 2023. 9. 16.
[코드스테이츠 PBM 6기] 다 무신사랑 해~ ; 무신사의 기능과 특징 그리고 페르소나 무신사의 뜻이 한때 화제였었다. 무신사..정말 유추할 수 없는 단어로 아무래도 뭔가 있어 보였다. 하지만 모두의 예상을 뒤집고 그저 ‘무지하게 신발 사진이 많은 곳’의 줄인 말인 무신사(MUSINSA)..ㅎㅎ 조금 어이없었지만 그것도 힙해 보였다. 왜 힙해 보였을까? 무신사의 기능과 특징, Persona를 살펴보겠다. 무신사는 프리챌 커뮤니티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10, 20대를 넘어 30대까지 MZ 세대를 사로잡은 온라인 패션 커머스 기업으로 성장했다. 무려 대한민국 10번째 유니콘 기업이다. (유니콘 기업이란 기업가치가 1조 이상인 스타트업 기업을 의미한다.) 현재 840만 고객과 6,000개 입점 브랜드를 보유한 패션 전문 이커머스로 무신사 스토어와 매거진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패션 용품뿐만 아니.. 2023.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