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M17

[코드스테이츠 PMB 6기] 왓챠, PMF 제발 '이어즈 앤 이어즈' 봐봐ㅜㅠ 진짜 개쩐다고,, 아니 알겠는데 '체르노빌' 보라고ㅠㅠ ㅎㅎ 내 친구와 나의 대화다.. 우리는 서로의 추천은 잘 듣지도 보지도 않는다. 그저 하고 싶은 말만 할 뿐,, 그런데 왓챠의 추천은 꼭 눌러보게 된다. 도대체 1n년이 된 친구보다 왓챠의 추천을 믿는 이유는 뭘까? 1. 고객 문제의 새로운 정의 왓챠는 2012년 영화 평점 데이터를 모아 영화를 추천을 하는 서비스(현재 왓챠피디아)로 시작하였다. 창업 초기 영화를 즐겨 보는 ‘헤비 유저’ 60여 명을 모집해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서비스에 필요한 핵심 요소를 파악할 수 있었다. 구체적으로, 보고 싶은 영화 관련 정보를 검색하는 데 소비자들이 너무 많은 시간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개인 .. 2023. 9. 19.
[코드스테이츠 PMB 6기] 당신 근처, 당근 마켓 2 CVC 통해 알게 된 잠식 가치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이전 게시물에서 2가지의 문제를 발견했다. 문제 1. 다양한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선 물건을 파는 판매자가 많아야 한다. 판매자를 어떻게 끌어들일 수 있을까? 문제 2. 채팅 이전에 물건 상태 확인을 간단하고 빠르게 할 수 있을까? 위의 문제를 해결하는 MVP를 만들기 위한 Prototype를 그려보았다. 판매자 프로필 - 판매자를 더 많이 끌어들이기 위해 레벨업이나 인증 마크 부여하기 물건을 사고 팔 때 경험치를 부여하고 레벨업이 되면 지역 화폐를 지급하고 5 이상 레벨이 되면 당근 마크를 부여한다. 이런 보상을 통해 더 적극적인 판매가 이루어질 것이다. 물건 상태 태그 설정 - 사진으로만 판단이 어려운 경우 기준을 세워 태그를 걸기 게시물.. 2023. 9. 18.
[코드스테이츠 PMB 6기] 당신 근처, 당근 마켓 1 중고 거래를 뛰어넘어 지역기반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는 당근 마켓! 당신 근처의 당근 마켓이라는 뜻처럼 따듯함이 느껴지는 서비스다.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당근 마켓을 통해 어머니에게 자전거를 가르쳐 드렸던 편이 기억난다. 서비스 하나로 지역 주민 간의 정과 신뢰를 쌓을 수 있다는 점이 지금 이 세상에 필요한 서비스라고 느껴졌다. 이런 서비스를 초기에는 어떻게 기획했을지.. 역기획을 해보겠다! 1. 페르소나 정하기 중고 거래의 주 이용자인 20~40대를 기준으로 페르소나를 설정했다. 2. 유저 저니맵 3명의 페르소나 중 '소희'의 구매 유저저니맵을 그려 보았다. 3. CVC - CVC를 정리하며 가치 잠식 부분에서 구매하고 싶은 물건을 찾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을 보았다. 서비스 초기에는 많은 .. 2023. 9. 18.
[코드스테이츠 PMB 6기] Jobs-to-be-Done; JTBD를 클래스 101으로 알아보자. JTBD (Jobs to be Done) : 특정 상황에서 고객이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에 집중한 고객의 문제 접근 방법이다. 기업이 아무리 많은 데이터와 전략을 가지고 있어도 고객이 가진 환경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를 모른다면 그들의 전략은 실패할 것이다. 고객이 주어진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그 상황을 제품으로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JTBD는 구매 이면에 있는 인과관계를 파악함으로써, 지금까지 어떤 데이터도 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고객의 선택에 대해 이해하는 방식을 알려준다. 작년에 내가 많이 이용했던 클래스101으로 JTBD을 알아보자. 1. 나의 환경과 상태 - 작년에 코로나로 인해 대면 강의를 듣는 것이 불안했다.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어 많은 사람을 대.. 2023.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