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직접적인 시장의 규모
- 티빙이 속해 있는 국내 OTT 시장 규모는 1월 11일 소프트웨어 정책 연구소에 따르면 2014년 1926억 원에서 2020년 7801억 원으로 연평균 26.3% 성장한 것으로 내다본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비대면 문화가 일상 속에 자리 잡으면서 고객 수도 265만 명으로 크게 늘었다.
2. 잠재적인 시장의 규모
- 티빙은 티빙 내에 티빙몰을 만들고 자사 프로그램의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통계청과 시장조사업체 e 마케터에 따르면 국내 미디어커머스 시장 규모는 2021년 약 106조 원으로 전망된다
3. 시장의 잠재 고객 군의 특징과 이유
- OTT의 주요 고객은 10-20세대 중심이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시청자층이 40-50세대로 넓어졌다.
상대적으로 장르물과 미드를 좋아하는 젊은 시청자들과는 달리 40대 이상 시청자들은 짧게 보면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호한다.
[출처: 중앙일보] 넷플릭스 주춤거린다…국내 OTT 진격, 그 뒤엔 4050 색다른 취향 https://news.joins.com/article/24047442
- 채널 기반인 티빙은 40대 이상의 시청자들이 좋아할 만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으며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그들의 니즈를 충족 시킬 수 있다. 만약 '미스 트롯' 같은 중장년층을 타깃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만든다면 티빙 이용자의 수는 급격히 늘 것으로 예상한다.
4. 고객의 니즈를 파악할 수 있는 채널
- OTT의 대표인 넷플릭스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할 수 있다.
넷플릭스는 서비스 이용자들이 영화를 선택하는 것을 돕기 위해 이용자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도입하였고 수많은 개선 과정을 통해 후속 개발된 맞춤형 추천 서비스 알고리즘이야말로 넷플릭스 성공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공격적인 콘텐츠 투자와 함께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대해 나아가고 있다.
티빙이 자사 프로그램을 론칭하고 넷플릭스의 요금제를 택하는 것으로 보아 넷플릭스의 전략을 따르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넷플릭스의 성공 전략을 토대로 더 나은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했으면 한다. 그리고 넷플릭스와는 차별화된 국내 OTT 서비스를 보여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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