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 🚴🏻♀️
따릉이는 서울특별시가 운영하는 무인 공공 자전거 대여 서비스이다. 2015년 10월부터 따릉이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따릉이를 도입한 이래 현재 따릉이 앱 다운로드 수는 457만 건에 이르고, 회원가입자 수는 280만 명에 달한다.
특히 코로나19와 공존했던 지난 2020년 총 이용건수는 2,370만 5천 건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해 비대면 교통수단으로 서울시민의 생활 속에 자리 잡았다.
서울시는 더 많은 서울시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싹따릉이 도입을 했고 시민 안전을 위해 프레임 보강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저탄소 이동 수단으로 환경까지 생각하는 따릉이가 더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라며 개선된 따릉이의 UX/UI를 알아보고 Wireframe을 만들어 보겠다.
1. 따릉이 UX/UI 개선
(1) 간편 로그인 도입
기존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이었다면, 개선 후에는 패턴인식, 간편 번호 입력, 지문인식으로 간편 로그인을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는 UX의 10가지 법칙 중 포스텔의 법칙을 적용하여 개선했다고 보인다. 또한, 기존의 로그인 화면도 간결한 이미지 중심 화면으로 깔끔하게 바뀌었다. 하지만 SNS 로그인 방식은 없어져 다시 설정해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2) 지도 화면 개선
네이버 지도를 메인화면에 탑재했다. 사용자가 편리하게 방향을 전환할 수 있게 됐고, 지도의 로딩 속도와 터치감이 개선되었다. 이용 가능한 자전거 수를 한눈에 알 수 있게 개선되었다. 또한, 사용자들을 위한 기상 정보와 반납 안내를 제공하고 있다.
(3) 디자인 개선
정보의 중요도와 사용빈도를 고려해 레이아웃을 구성했다. 이전 앱은 작은 화면에 너무 많은 정보와 글씨가 있어 보기 힘들었다. 밀러의 법칙을 따라 폰트 크기를 키우고 모바일 사용성에 적합한 권장 버튼 사이즈를 적용시켰다. 또한, 버튼을 누르면 웹처럼 팝업 형태로 띄워지던 화면에서 다른 앱과 같이 화면이 좌, 우 스와이프 형태로 전환되는 방향으로 개선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어색한 스와이프 방향 전환이 있어 더 개선되어야 할 것 같다.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aE5-3_fLOCA
2. 따릉이 이용권 구입을 Wireframe으로 구현
(1) 문제 해결 정의
따릉이 앱을 사용하는 사용자는 이용권을 구매할 때 간편하게 등록하고 결제하기를 원한다.
대부분의 따릉이 사용자는 결제 후 바로 자전거를 이용하기 위해 대여소 근처에서 결제를 진행한다.
자전거를 빠르게 이용하기 위해선 보다 간편하고 빠른 결제 서비스를 원할 것이다.
(2) User Story
사용자는 따릉이를 이용하기 위해 이용권을 구매해야 한다.
(3) UI Flow
UI flow
(4) Wireframe : Lo-fi
(5) Wireframe : Mid-fi
(6) Wireframe : Hi-fi & Proto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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